현재 충청 이남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은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조금 전 호우 특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경남 해안에 호우 경보가, 전북과 경남 내륙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남을 중심으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계속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다시 호우 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부 지방에 많은 곳은 200mm 이상, 충청도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더 오겠고,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부 지방에는 산사태를 비롯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에는 산사태 경보가, 경남에는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비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후반에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오락가락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70619013456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